만원의 행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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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소라 작성일15-09-10 22:06 조회9,473회 댓글0건본문
회사에서 사진 가지고 오라길래 큰 기대감 없이 사진 찍으러 왔는데 사장님이 오히려 더 열심히 찍어주시는 것에 놀라고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.
반명함 사진 만원이라 대충해주실 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몇컷 더 찍으면 더 잘나올수 있다고 많이 찍어주셨네요.
거기다 보정도 일일이 물어보시면서 해주시니까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.
사장님 이렇게 해주셔도 남는게 있는지 제가 다 걱정이네요.
친구들에게 사진 보여주며 만원주고 찍었다니까 다들 놀라더라구요.
사장님 너무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.
만원으로 이렇게 행복감을 느낄수 있을줄 몰랐어요.
다음에 갈때는 친구들이랑 같이 갈께요.
그때도 이번처럼 잘해 주실거죠?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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